2019년 9월 11일 수요일

몸 안에 26개의 칩과 자석을 이식한 사이보그 마법사


사이보그 마법사라고 자신을 소기하고 있는 Anastasia Synn이 유튜브를 통해 그녀처럼 마이크로칩(베리칩)을 이식하고 바이오해커의 삶을 살아보라고 홍보하고 있다.

Life of Cyborgs 라는 영상을 통해 그녀는 현대판 사이보그로서 이 기술의 한계를 실험하고 있으며이렇게 개조된 그녀의 몸은 그녀가 마법을 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몸의 구석구석마다 베리칩을 이식하고이 기술(바이오해킹)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커다란 능력과 영생을 줄 것이라 믿는다는 영상의 내용을 보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어리석은 인생들이 결국 영생을 주는 꿈의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베리칩을 받아들에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몸 구석구석에 이식된 칩들을 보여주고 있다.






​미래 사회에는 정부가 모든 사람들의 몸에 베리칩을 이식하여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는 딸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죽고 싶지 않기에, 인터넷 안에서 영원히 살고 싶기에 (컴퓨터와 나를 연결시켜주는) 칩을 이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 예레미야 -

2019년 9월 8일 일요일

프리메이슨 신규 롯지 곧 강남에 등장할 것 (feat. 오메가클럽)

오메가클럽 내부자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입수 받았다. 

서울에 프리메이슨 신규 롯지 등장의 때가 임박했다고. 

사실 이는 오래전부터 기획된 일이다.

오메가클럽의 수뇌부들과 프리메이슨의 수뇌부들이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모른다면 구글링)

더군다나 오메가클럽과 프리메이슨에 공통으로 가입된 한국인 회원들도 몇 있는 것으로 안다. 

결국 오메가클럽과 한양롯지의 공동 기획으로 오메가클럽의 나와바리인 강남구 삼성동에 롯지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름하여 삼성롯지. 

로고야 향후 오메가클럽의 특성상 얼마나 휘황찬란하게 가다듬을지 기대가 된다. 그런데 일단 입수한 로고는 심플하기 짝이 없다. 

초대 마스터를 누가 맡게 될지가 주목된다. 한양롯지의 인물일지 오메가클럽의 인물일지. 오메가클럽의 인물이 맡게 된다면 UGLE(United Grand Lodge of England)출신의 김태설이 맡게 될 것은 자명하다. 

이미 그쪽에서는 김태설 띄우기가 시작된 듯 하다. 

일루미나티 의혹을 받는 것을 즐기는 김정민 박사. 요즘엔 대놓고 자신이 일루미나티라고 건들면 큰일 날 것이라 우스개소리를 하는데 우선 나는 이 사람을 오메가클럽 내에서는 본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 

오메가클럽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중적 인물을 유튜브로 키우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고, 이는 곧 폭로할 계획에 있다. 그는 현재 젊은 보수 유튜버로 명망을 높이고 있는데 김정민은 아니다. 

어쨌든 위의 동영상에서 김정민의 주장대로라면 본인이 먼저 김태설에게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하고, 프리메이슨 관련 질문들을 했다는데 웃기는 소리다. 분명 어떤 깊은 연관이 있다. 시청자가 뜬금없이 그 누구도 아닌 김태설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이 질문에 어떤 의도가 숨겨져있는 듯이 대답을 하는 김정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질문도 답변도 어떤 지령에 의한 것 같다고나 할까. 이것을 숨기기 위해 김정민은 말미에 뭐 그거갖고 또 뒷담화 깔려고? 하는 식으로 몰아가는데 이 대목에서 더 의심이 간다. 

각설하고 삼성롯지는 어떤 목적으로 생겨나게 되는 것일까. 오메가클럽이 본격적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첫 프로젝트로 보인다. 
[출처] 프리메이슨 신규 롯지 곧 강남에 등장할 것 (feat. 오메가클럽)|작성자 조커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김세은, 커튼 뒤의 사람들 - 세계화(일루미나티의 NWO) 미화 소설


책이 출간된 지난 7월부터 세계화(일루미나티의 NWO) 유토피아 소설이 나왔다는 숱한 제보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일평균 2000명이 방문하는 제 블로그에 관련 포스팅을 하는 것이 책 판매를 부추기는 꼴이 되진 않을까 하는 우려로 지금까지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 이름이 일루미나티 연관 검색어 상위에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볼 사람들은 다 보는 것 같더군요.
상당히 위험한 사상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전 인류를 노예처럼 종속시켜 소수의 엘리트들이 일사불란하게 통치하고 완전히 꼭두각시처럼 조종할 수 있는 획일화된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세계질서, 즉 세계정부와 세계단일화폐를 저자 김세은은 지극히 공정하지 않은 시각과 매끄럽고 유려한 필체로 매력적이고 장밋빛 견해가 가득한 세계화의 종착역으로 탈바꿈해놓고 있습니다. 
책을 훑어만 봤을 뿐인데도 자칫하면 세뇌당할 듯합니다. 정답은 아예 사보질 않는 것이겠지요. 몬타나는 책 표지만 읽고, 책을 한 번 훑어보고는 보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정교하고도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그림자 정부 일루미나티의 책략과 어둠의 음모들을 이처럼 아름답게 포장할 수 있는 저자의 필력에 별 하나를 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여성 독자들도 많아 보입니다. 저도 책을 써서 반세계화운동을 이끌고 싶은 유혹에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8월 3일 토요일

일루미나티 김세은 설, 팩트 가능성 UP


한때 일루미나티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김세은과 일루미나티 김세은이 동시에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일루미나티에 대한 호기심과 연구가 가장 활발하던 시절이었지요. 김세은은 일루미나티 연구가들에게 1순위 관심 대상이었고, 그 당시가 몬타나의 블로그 전성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습니다. 비교적 근래 일루미나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에게는 김세은이라는 이름이 생소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는 자신이 늘 의도하던 대로 결국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으니까요. 
왜 수많은 사람들이 김세은이라는 한 남자를 일루미나티 회원이라고 여기며 광적으로 집착했던 걸까. 몬타나도 처음엔 그것이 의아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호텔에 거주하고, 페라리를 타며, 선물옵션으로 손쉽게 돈을 버는 그가 그저 사람들에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 것은 아닐까. 그런데 단순히 일루미나티 연구가들이나 음모이론가들 이외에도 안디옥과 같은 대형 기독교 카페에서도 김세은은 일루미나티로 낙인찍혀 있었다는 겁니다. 당시 대형교회들이 일루미나티를 환난의 시대에 등장하는 적그리스도로 베리칩을 성경에 나오는 짐승의 표로 교리에 적용하기도 했었기 때문에 김세은은 자연스럽게 그들의 표적이 된 것이지요. 온갖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한 사람을 일루미나티라 주장하는데 의혹과 주장만 난무할 뿐, 그들이 그런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단 한 가지도 없었습니다.
몬타나는 결국 김세은 일루미나티 설에 대한 원인을 자극이 강하고 자신이 믿고 싶은 걸 믿어버리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일 거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김세은이 연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일으키는 루머의 희생자일 거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몬타나는 2014년 8월 15일 일루미나티 김세은 의혹에 대한 결론이라는 글로 전혀 의심받을 이유가 없는 인물이 일루미나티라는 각인이 찍힌 채 마녀사냥을 당하던 현 상황의 오류를 지적하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몬타나는 뒤통수를 크게 얻어맞게 됩니다. 


2015년 7월. 김세은이 일루미나티를 미화하는 소설인 커튼 뒤의 사람들을 출간한 것입니다. 몬타나는 이 책을 읽고, 실로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됩니다. 그동안의 그림자정부(일루미나티)에 대한 책들과는 180도 상이한 내용의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단순 소설로 치부하기엔 내용이 너무 깊었습니다. 일루미나티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 이념과 사고를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어쨌든 몬타나는 이 책을 통해 김세은이 예사 인물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김세은의 블로그에 수상쩍은 로고가 하나 등장했고, 오메가클럽의 로고였습니다. 


그렇게 김세은은 자신이 오메가클럽에서 활동하는 것을 스스로 밝혔는데, 오메가클럽의 이념은 프리메이슨과 일맥상통했으며, 김세은이 프리메이슨 한양롯지의 2014년 PAST MASTER인 D.A 클라크 머스틴이 함께 촬영한 사진까지 유출되며 오메가클럽이 단순 사교클럽이 아니라는 의혹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11월에는 일베에 오메가클럽 OT 참석자가 오메가클럽 OT 사진들을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몬타나는 이것을 시작으로 베일에 싸여있던 오메가클럽의 실체가 자연스럽게 서서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 여겼습니다. 단체에 가입했다가 이탈한 사람들의 폭로로 인해 말입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오메가클럽에 대한 사진 유출은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적지 않은 오메가클럽 폭로자들이 나타났지만 몬타나는 단 한 사람, 조커 님만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조커 님은 오메가클럽의 실체를 알고, 탈퇴한 이후 오메가클럽에 대해 폭로하고 있었으며, 회원증 카드와 오메가클럽 회원들만 열람이 가능한 오피셜 메시지 캡처를 블로그에 올렸기 때문에 신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몬타나는 조커 님이 운영하는 오클 폭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열심히 활동했으나 어느 날 페이스북 페이지가 사라져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조커 님의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더 이상의 글이 올라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알 수 없는 일이 발생하였고, 그렇게 조커 님은 자취를 감추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의 시간이 흐른 며칠 전 조커 님의 블로그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오메가클럽과의 휴전을 끝내고, 다시 전쟁을 선포한다는 글이었고. 



그동안 조커 님이 오메가클럽 회원들로부터 숱한 박해와 인신공격을 받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몬타나는 조커 님에게 쪽지를 하였으나...


이틀만에 돌아온 답변은 냉랭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어쨌든 몬타나는 조커 님의 게시물 하나를 확인하고, 김세은이 일루미나티와 유착 인물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오메가클럽 김세은의 실체<부제:김세은의 일루미나티 설에 관하여> 바로 이 포스팅을 읽고 난 다음부터인데요. 이 포스팅에서 일루미나티의 행동대장인 조지 소로스의 아들인 알렉스 소로스와 김세은이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알렉스 소로스는 인스타그램에서 공식 공인 딱지를 받은 인물이었고, 461명의 팔로잉 중 대부분이 공인 딱지를 받은 이들이었으며, 나머지 사람들도 실제 지인만을 팔로잉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여기서 몬타나는 엄청난 소름을 느꼈습니다. 
아래는 2014년 몬타나가 작성한 일루미나티 김세은 의혹에 대한 결론 포스팅의 일부 캡처 분입니다. 




당시 몬타나는 김세은의 페이스북 친구 중 Georges Soros 계정을 가계정일 것이라 의견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에서 공식 공인 인증 딱지를 받은 알렉스 소로스와 김세은이 서로 팔로잉 중인 것을 확인하고 나니, 과거 제가 봤던 조지 소로스의 페이스북 계정이 가계정이 아닐 수도.. 아니, 가계정이 아니었겠구나 하는 생각에 소름이 돋는 것이었습니다.
김세은은 알렉스 소로스 뿐만 아니라 당연히 조지 소로스 또한 팔로잉 중이었으나 조지 소로스는 자신의 열린사회재단만을 팔로잉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조지 소로스까지 김세은을 팔로잉하고 있었다면 더 얘기할 것도 없을 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대한 사실 하나. 
이미 조커 님이 이 부분들에 대해서 잘 정리하여 포스팅을 하셨기 때문에 몬타나는 따로 이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김세은과 알렉스 소로스 둘 모두 서로의 팔로잉 명단에서 제외가 된 것입니다. 몬타나는 조커 님의 게시물을 본 후, 직접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김세은과 알렉스 소로스가 서로 팔로잉 중인 것을 봤었기에 의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커 님의 글은 디시인사이드 미스터리 갤러리에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서로 팔로잉을 취소하기 전 이미 적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 팔로잉 상태였음을 확인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 흔적도 없이 서로 간에 팔로잉이 끊겨있습니다.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 
몬타나는 이런 부분들이 소름이 돋습니다. 늘 그들은 감추고자 하고, 숨기고자 합니다. 
얼마 전 몬타나는 김정민 박사 일루미나티 설에 대한 포스팅을 하며, 김정민 박사가 대놓고 일루미나티 언급과 일루미나티 싸인을 많이 보인다는 것이 오히려 그가 일루미나티가 아님을 확인해준다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김세은은 반대입니다. 커튼 뒤의 사람들 책을 출간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 전과 그 후에 그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으며, 오메가클럽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몬타나는 조커 님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큰 것입니다. 
이미 조커 님은 블로그에 오메가클럽이 주식시장을 어떻게 유린하는지, 어째서 인디고나 크리스탈 아이들같은 영적주파수가 높은 이들을 선호하는지 등에 대해서 폭로를 했으며, 핵심폭로는 이제부터라고 합니다. 
몬타나의 이웃분들은 조커 님의 블로그에 이웃 신청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들이 제일 기피하는 것이 바로 정의로운 공공의 눈이니까요.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일루미나티는 결국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죽일 것이다.


지난 수년 동안 가상화폐에게 쏟아졌던 숱한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필두로 한 가상화폐는 지구상의 모든 투자 상품들을 난쟁이로 만들어 버릴 만큼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왔고, 그 흐름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비트코인을 제도화한 미국과 일본과는 달리 러시아와 아시아의 정부들(인도, 호주, 뉴질랜드, 기타 동남아)은 하나같이 가상화폐 시장을 버블로 규정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 정부 또한 규제의 칼을 꺼내 들었다. 전 세계 GDP의 1.6%수준의 대한민국이 가상화폐 거래량에서는 전 세계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니, 정부로서는 이러한 가상화폐의 열풍을 투기로 규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정부가 추후 상황에 따라 거래소 폐쇄까지도 검토할 수 있다는 초강수의 칼을 꺼내 들었음에도, 그런 규제가 무색할 정도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은 물론이고 각종 알트코인들까지 연일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상화폐의 가격을 소수의 세력들이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상화폐를 거래해본 모든 사람들은 시세가 급등하기 시작할 때 그 이유를 찾지 못한다. 주식이나 채권, 금이나 외환 등 어떤 투자 상품이든 가격이 오르면 뒤늦게라도 그 모멘텀이 밝혀진다. 하지만 가상화폐 시장에는 모멘텀 자체가 없다. 이 코인에서 저 코인으로 저 코인에서 또 다른 코인으로 막대한 자금이 휘젓고 다니며 단기 시세를 끌어올리고, 좀비와도 같은 뇌동 매매자들이 이번에는 이 코인이 급등하는구나 하며 추격매수에 불을 지피며 가격의 급등에 힘을 보탠다. 그러면서 가즈아와 존버정신을 외치는 부화뇌동 매매자들. 그것이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현재 모습이다. 가상화폐가 가상화폐라 불러지지 않길 바라고, 암호 화폐라 불러지길 바라는 그들은 말한다. 가상화폐의 원천기술인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며, 가상화폐 자체를 뜯어 놓고 보면 모든 시스템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측면들만 넘쳐날 뿐, 부정적인 측면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이다. 맞는 이야기다. 가상화폐의 긍정적인 측면들은 금융혁명 그 이상을 꿈꿔도 무방할 정도로 이상적이다. 하지만 이 가상화폐의 등장이 2008년 9월 서브프라임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뒤에 모습을 드러냈음을 잊어선 안 된다. 서브프라임 사태는 왜 발생했을까? 그리고 왜 그렇게까지 확대되었을까? 사실 돌이켜보면 어떤 하나의 모기지대출 부실이 발생했다 해도 모기지 회사가 해당 주택을 압류하여 헐값에라도 처분하고 원금을 회수해 버리면 그만이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게 끝나지 않았으며, 상상할 수 없는 연결고리를 타고 전 세계를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공황으로 치닫게 했다. 결국 이 사태가 터진 후, 양식 있는 사람들은 서브프라임 부실 사태가 처음부터 일부 세력에 의해 기획, 발전되고 관리되어 대재앙으로 번졌다는 믿음을 갖게 된다. 그림자 정부라고도 불리며 일루미나티라고도 불리는 이 세력은 세계 유동성을 일시적으로 확대했다가 갑자기 축소함으로써 전 세계인들을 파탄시키고 결과적으로 사익을 챙긴 것이다. 2000년대 이후 미국의 금리정책 추이를 지켜보면 이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금리정책은 미국정부의 산하기관이 아닌 개인주주들 소유의 독립기관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좌우지한다. 이 FRB의 주주는 록펠러, 로스차일드, JP모건, 리먼 형제, 쿤롭, 워벅스 등으로 현재 월가의 대표적인 금융자본가들이며, 이들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 시티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AIG 등은 2008년 금융위기 속에서도 대형 투자은행들이 마진콜 요청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을 때에도 당연히 살아남았다.

쉽게 말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화폐인 달러를 자유자재로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을 가진 FRB가 미국정부로부터 어떤 감시도 받지 않고, 대통령이나 재무장관의 명령도 받지 않는 초국가적인 민간단체라는 점만으로도 사실 이 세계는 크게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몬타나는 중앙집권적인 통제, 관리 기구가 없다는 게 특징인 가상화폐를 당연히 찬성하며, 이 가상화폐가 중앙 시스템에 집중된 힘을 국민들에게 넘겨줄 것이라는 사토시 나카토모(비트코인 개발자)의 취지도 높게 산다. 하지만 FRB를 소유하고 있는 일루미나티가 이를 두고만 보지 않을 것이다. 화폐 발행권을 지키기 위해 숱한 전쟁을 치러온 그들이 말이다. 흑자는 사토시 나카모토를 일루미나티의 일원이라 보기도 한다. 2008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루미나티의 작품인 만큼, 그 작품에서 태어난 비트코인 또한 일루미나티의 계획된 산물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 비트코인의 본 모습이 일루미나티가 그토록 숙원 하던 세계단일화폐라면? 상상해 볼 수 있는 음모론이다. 하지만 몬타나는 그런 음모론은 접어두라고 일러두고 싶다. 블록체인이든 그보다 더 뛰어난 혁신적인 기술이든 이미 일루미나티는 그 이상의 기술력과 혁신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일반 대중이 혁신적인 기술에 관심을 두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들의 영향력과 힘이 축소되는 것을 두고 보지 않는다. 그들은 결국 가상화폐들을 죽이면서 일반 대중들로 하여금 정부와 신용에 기반을 두지 않은 화폐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인식시킬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그들은 선물시장에서 비트코인 매도로 부가 수익을 창출해낼 것이다. 피해는 늘 무지한 일반 대중들의 몫이다.